← News

이정범 · 2025-07-28

BMX를 탄 너구리 집배원의 푸른 여름, 《TANUKI: Pon’s Summer》 데모 한글화 공개

귀여운 너구리 폰이 되어 자전거 묘기를 부리며 우편을 배달하고 여름 마쓰리 전에 신사를 복구하는 힐링 BMX 어드벤처 《TANUKI: Pon’s Summer》 데모가 한국어를 지원한다.

BMX를 탄 너구리 집배원의 푸른 여름, 《TANUKI: Pon’s Summer》 데모 한글화 공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일본 시골 마을의 눈부신 여름방학

TANUKI Pon Summer gameplay screenshot

전 라이언헤드(Lionhead) 및 미디어 몰리큘(Media Molecule) 출신 베테랑 개발진이 뭉친 스튜디오 Denkiworks가 개발하고 CRITICAL REFLEX가 퍼블리싱하는 힐링 액션 어드벤처 《TANUKI: Pon’s Summer(타누키: 폰스 서머)》의 첫 공개 데모가 Steam에 배포됐다. 글로벌 쇼케이스는 물론 2026 PlayX4 현장에서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본작은, 이번 데모를 통해 인터페이스와 자막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한국어 번역은 언어-유희(Language-Games)가 담당했다. Steam 상점 페이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의 주인공은 북슬북슬한 꼬리가 매력적인 열정 가득한 너구리(타누키) 우편배달부 '폰(Pon)'이다. 청량한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일본의 시골 마을을 무대로 삼은 본작에서, 폰은 마을의 수호 신앙이 깃든 고대 대사당(신사)이 황폐해져 다가오는 여름 마쓰리(축제)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여름이 끝나기 전에 신사를 본래의 화려한 모습으로 복원하고 마을 주민들의 미소를 되찾아주는 것이 폰의 당찬 목표다.

지붕 위를 미끄러지는 BMX 묘기와 포근한 라이프 심의 만남

《TANUKI: Pon’s Summer》는 클래식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의 짜릿한 손맛과 느긋한 일상 힐링 어드벤처를 조화롭게 융합했다.

  • 거리 전체가 스케이트 파크가 되는 BMX 액션: 폰의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 난간과 빨랫줄을 타는 그라인드, 계단 난간 점프, 공중 백플립, 벽 타기 등 다채로운 트릭을 구사하며 지붕과 골목길을 자유자재로 누빌 수 있다. 시원한 속도감과 찰진 조작감이 라이딩 자체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 우편 배달과 개성 넘치는 주민들과의 인연: 편지와 소포를 정성껏 배달하며 마을의 독특한 동물 및 인간 주민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주민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용돈을 모으거나, 라멘 먹기, 야구 배팅 연습, 곤충 채집, 낚시, 즉석카메라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여름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신사 복구와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배달 일과 묘기로 벌어들인 보수로 신사의 기와를 갈고 등불을 달며 복구 진척도를 채워나간다. 또한 자전거 부품을 도색하거나 폰의 귀여운 모자와 티셔츠를 수집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따스한 여름 햇살과 다정한 이웃의 온기를 담은 한국어 번역

언어-유희는 《TANUKI: Pon’s Summer》 특유의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국어 문장에 가득 담아냈다. 폰의 천진난만한 감탄사, 어르신들의 인자한 격려, 익살스러운 이웃들의 만담을 정겨운 일상 한국어로 번역했다. 또한 BMX 전문 기술 명칭과 신사 문화에 관련된 용어들을 한국 게이머가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연스럽게 다듬었다.

청량한 매미 소리와 푸른 바다 내음, 그리고 바람을 가르는 자전거의 상쾌함을 느끼고 싶은 게이머라면, 지금 바로 Steam 데모에서 폰과 함께 힘차게 페달을 밟아보자.

공유하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동료나 커뮤니티에 원클릭으로 쉽게 복사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토론 및 의견

댓글

GitHub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댓글을 남기거나 반응(이모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